신사역 맛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꿉당. 코로나 팬데믹이 심해지기 전부터 단골이었던 곳이었는데 역시 맛집은 코로나를 타지 않는다는 것이 사실인지 오히려 더 유명해져서 먹어보기 힘든 집이 되었다. 꿉당은 신사역 5번 출구로 나오게 되면 바로 앞에 보이는 음식점이다. 항상 퇴근길에 보게 되는 집인데 항상 웨이팅이 줄을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예약도 되지 않기 때문에 웨이팅은 필수인 집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그를 쓰기 위해서 가게 정보를 보면서 알게된 것인데 미쉐린 코리아에서 발간한 미식 가이드북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빕 그루망 레스토랑'에 꿉당이 선정 됐다고 한다. 그러니 더 유명해질 수밖에.... 웨이팅이 많긴 하지만 밖에 서 있는 줄에 지레 먼저 겁을 먹을 필요는 없을 수도 있다. 꿉당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