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의 핫플레이스를 가고 싶다는 친구의 말에 또 한 번 방문하게 된 성수동. 성수동은 나도 잘 모르지만 인스타그램에서 뜨는 핫한 게시물을 저장해 둔 기억이 있어 찾아보았다. 그 중 브런치 맛집인 '빙봉'이 마음에 든다고 해서 평일 점심에 방문하게 되었다. '빙봉'은 웨이팅이 심한 맛집이라고도 해서 오픈 시간에 맞춰가면 어떨까 싶어 가게 오픈 시간에 맞춰 가기로 했다. 하지만 실제로 도착했던 시간은 11시 40분 정도였는데 이미 우리 앞에 와 있는 테이블이 두 테이블이나 있었다.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들이 역시나 있다.... 😂 '빙봉'은 웨이팅 어플인 테이블링을 통해 웨이팅 리스트를 관리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테이블링 어플 내에서 '빙봉'을 검색하면 실시간 대기 상황을 알 수 있다고 한다.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