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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 클럽 :: 바다 클래식 코스 간단 공략법 (2) / 미니 사케로 몸 녹이며 플레이 / 저녁 하늘 노을 맛집

현생전시회 My life show 🎨 2022. 12.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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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코스의 전반 플레이를 끝낸 뒤 그늘집에 잠시 들렀다. 그늘집에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어서 뭘 먹으면 좋을까 하다가 결정한 따뜻한 미니 사케. 귀여워서 사진 한 장 찍어보았다. 병이 너무나 따뜻해서 겨울 라운딩에 딱 제격이었다. 손을 녹이기에도 좋고 한 모금 마시니 몸도 전체적으로 따뜻해지는 것이 후반에는 왠지 더 편안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 역시 맨정신보다는 술김에 치는 골프가 제맛이지.

 

전반 플레이의 간단 공략법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 /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 클럽 :: 바다 클래식 코스 간단 공략법 (1) / 평평한 언듈레이션 / 자연미 뿜뿜 / 겨울 라운딩

 

[인천 / 영종도] 스카이 72 골프 클럽 :: 바다 클래식 코스 간단 공략법 (1) / 평평한 인듈레이션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나무들이 앙상한 겨울 라운딩. 춥긴 추웠지만 라베를 갱신해 마음만은 따뜻했던 '스카이 72 바다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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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0

후반의 첫 홀인 Par 4 홀로 왼쪽으로는 OB 구역, 오른쪽으로는 해저드 구역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티샷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티샷만 안전하게 보내면 세컨샷에는 문제가 없지만 그린 왼쪽으로는 벙커가 있기 때문에 그린 안착 시에는 오른쪽을 겨냥하는 게 좋다. 하지만 너무 오른쪽으로 보게 되면 해저드 구역인데다가 그린이 오른쪽으로 흐르는 그린이기 때문에 퍼트가 어려울 수 있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1

11번 홀 또한 Par 4 홀로 티박스의 양쪽 그리고 티박스 바로 앞까지 해저드 구역이 위치하고 있는 홀이다. 아주 살짝 왼쪽으로 꺾여 있기 때문에 정교한 티샷이 필수인 홀이며 이번 홀 역시 벙커가 수두룩하게 펼쳐져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 유지가 중요하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2

왼쪽에는 해저드 오른쪽에는 OB 구역이 기다리고 있는 Par 4 홀로 이번 홀 또한 페어웨이 공략이 중요한 홀이다. 게다가 언듈레이션이 거의 없는 '스카이 72' 에서 그나마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마음 놓고 쳤다가는 뒷통수를 맞을 수 있다. 😂 그린은 포대형 그린으로 거리에 맞게, 혹은 짧게 칠 경우 온 그린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 채를 길게 잡고 치는 것이 좋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3

장타자의 경우 투온을 도전할 수 있을만한 Par 5 홀이다. 이번 홀은 페어웨이에 벙커가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티샷을 할 때 마음 편히 칠 수 있다. 세컨샷과 서드샷을 할 때에는 페어웨이 오른쪽에 벙커가 있긴 하지만 그렇게 위협적인 벙커는 아니기 때문에 13번 홀은 Par 5 홀인데도 불구하고 대체적으로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홀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4

맞바람이 불어오는 Par 3 홀로 짧게 쳤다간 굉장히 불리할 수 있다. 평소보다 긴 채를 잡고 플레이하는 것이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길게 보내게 되면 그린 뒤쪽이 높은 그린이기 때문에 어려운 내리막 퍼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 많은 타수를 잃어버릴 수 있는 까다로운 홀이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5

이번 홀 또한 살짝 왼쪽으로 꺾여져 있는 Par 4 홀이다. 이번 홀에서 가장 큰 문제는 페어웨이 중간에 있는 해저드 구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컨샷을 할 때 거리가 애매할 경우 끊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게다가 이번 홀 역시 맞바람이 하나의 장애물로 적용하기 때문에 최대한 길게 보내는 것이 중요한 홀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6

이번 홀에서도 맞바람이 크게 작용하는 홀인 Par 4 홀이다. 게다가 오른쪽 OB구역이 공간이 얼마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살짝만 슬라이스 샷이 나더라도 바로 OB 판정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페어웨이의 왼쪽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그린의 오른쪽으로는 벙커가 있기 때문에 세컨샷이나 서드샷 역시 그린의 왼쪽으로 보내는 것이 유리하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7

왼쪽에 있는 워터 해저드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Par 3 홀이다. 거의 마지막에 가까워지는 17번째 홀이기 때문에 긴장을 놓을 때쯤 긴장감을 다시 생기게 해 주는 홀로 그린의 왼쪽보다는 오른쪽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이번 Par 3 홀은 그린의 오른쪽이 페어웨이기 때문에 그린 왼쪽의 해저드와 그린 앞쪽의 벙커로 인해 핀을 바로 보기에 어렵게 느껴진다면 안전하게 페어웨이로 보내는 것이 유리하기도 하다.

 

 

 

 

바다 클래식 코스 Hole 18

클래식 코스의 18번 홀은 Par 5의 롱 홀로 긴 라운딩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홀이다. 마무리 되는 홀 답게 넓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인 홀이지만 그린 앞에는 해저드가 위치하고 있어 끝까지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 바람이 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불어오는 홀인데다가 그린의 오른쪽으로는 많은 벙커들이 그린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그린의 왼쪽을 공략하는 것이 이 홀의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이지 않을까 싶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라운딩으로 갔던 '스카이 72 골프 클럽'. 이 골프장에서 시즌 마무리와 동시에 라베를 기록하게 되면서 기분 좋게 끝낼 수 있어 정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라운딩일 것 같다. 아쉬운 점이었다고 하면 평평한 곳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보니 언덕에서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재미나 산들이 나를 끌어 안은 듯한 포근함은 없었지만, 겨울의 맑은 하늘과 노을의 경치를 제대로 감상하며 플레이 했던 라운딩이기도 하고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골프장이다 보니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골프장 중 하나로 자리 잡을 듯 하다.

 

 

⛳ 스카이 72 골프 클럽
✅ 주소 :
- 바다 코스(클래식, 레이크, 오션)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동로 392
- 하늘 코스 :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동로 135번길 267
✅ 영업시간(문의 시간) :
- 성수기 : 오전 8시 ~ 오후 8시
- 비수기 : 오전 9시 ~ 오후 6시
✅ 양잔디 /카트비 : 9만원 / 캐디피 : 신입(캐디 경력 6개월 미만) 120,000원 / 일반(캐디 경력 6개월 이상)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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