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내 올해 골프 라운딩은 끝난 줄 알았던 시점 우연한 기회로 가을 라운딩을 나가게 되었다. 골프장은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오너스CC'로 가게 되어서 그 쪽을 잘 아는 친구가 골프장 근처 밥집을 찾아봤는데 대부분이 강원도 춘천 답게 닭갈비나 고기 집이 많아서 점심 식사로는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겨우 찾아낸 밥집이 바로 '삼오촌두부'. '삼오촌두부'는 시골 기와집 같은 느낌이 솔솔 풍기는 음식점이었다. 위치는 그냥 지나갈 법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네비게이션을 잘 찍고 가는 게 좋다. 안에 들어와 보니 식탁과 의자만 없으면 일반 주택으로 삼아도 될만큼 할머니 집 같은 분위기의 식당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