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 폰타나 '컬러 인 라이프' :: 한 폭의 회화 같은 사진 / 마이아트뮤지엄 / 전시 내용 / 전시 기간 / 티켓 가격 / 힐링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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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생을 빡시게 살아가고 싶은 현생전시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

 

전시회를 가고 싶은 마음에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거리다가 알게된 사진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보려 합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눈길이 가는 사진전이었는데 전시 개요를 보니 더욱 가고 싶어진 사진전이에요. 그럼 바로 알아볼까요?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myartmuseum

 

 

✅ 전시 일정 : 2022년 9월 30일(금) ~ 2023년 3월 1일(수) / 설날 당일 휴관 / 공휴일 정상개관

✅ 전시 장소 : 마이아트뮤지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518 섬유센터빌딩 지하 1층)

- 교통 안내

🚗 자차 : 최초 2시간 3,000원 / 추가 10분당 1,000원

🚋 지하철 : 2호선 삼성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50M

🚌 버스 :

간선버스 146, 333, 341, 360, 740

차선버스 3425

직행버스 1100, 1700, 2000, 2000-1, 7007, 9414

✅ 운영 시간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 입장마감 오후 7시

✅ 관람 가능 연령 : 전체 관람가

✅ 티켓 가격 :

- 36개월 미만 ~ (증빙서류제시) 무료

- 어린이(4세 ~ 12세) 10,000원 / 단체(20인 이상) 8,000원

- 청소년(13세 ~ 19세) 14,000원 / 단체(20인 이상) 12,000원

- 성인(20세 이상) 18,000원 / 단체(20인 이상) 16,000원

✅ 예매처 :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 Yes 24, 야놀자, 위메프, 티켓 링크 등

✅ 문의 : 02-567-8878

네이버 예약 :: 프랑코 폰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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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사진의 선구자이자 이탈리아 사진 작가인 프랑코 폰타나는 28세가 되던 해 처음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 전시회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는 한국 최초의 회고전으로 추상적인 색채 풍격을 담은 전시회입니다. 프랑코 폰타나는 1960년대 초반 흑백 사진의 관습을 벗어나 컬러 필름을 사용해 사진의 투명도를 과소 노출하여 회화 같은 작품을 연상시키는 작가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카메라를 연주하는 마에스트로라고 불리우는 그가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찍어왔던 122점의 사진 속에 담긴 인생 철학을 선보입니다.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myartmuseum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 ⓒmyartmuseum

 

사진은 당신이 보는 것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 프랑코 폰타나 (1933~) -

 

 

 

<프랑크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는 4가지 테마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먼저 첫번째 테마로는 '랜드스케이프 LANDSCAPE

' 입니다. 작가인 폰타나가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촬영한 풍경을 볼 수 있는 테마인데요. 사진인지 그림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매력적인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보색 대비가 신비감을 더해 주며 실제로 존재하는 장소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들 만큼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번째 테마로는 '어반스케이프 URBAN-SCAPE'인데요. 테마 이름에 맞게 도심과 물체를 하나의 풍경처럼 담은 작품을 선보이는 테마입니다. 어떻게 보면 합성 느낌이 물씬 나는 풍경이지만 현실에 존재하는 그대로를 담은 사진입니다.

 

 

 

 

세번째 테마로는 '휴먼스케이프 HUMAN-SCAPE'로 이번 테마의 주인공은 인물과 색의 조화로 만들어진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인물을 촬영한 사진들도 있지만 빛과 인물이 만나 만들어지면서 프랑크 폰타나만의 생각을 담은 또 다른 사진 작품들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사진들에서 보이는 프랑크 폰타나만이 표현할 수 있는 표현법과 예술관을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테마는 바로 '아스팔토 ASFALTO'입니다. 이번 테마는 테마이름에서도 할 수 있듯이 아스팔트 도로에 있는 것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볼 수 있는데요. 셔터 속도와 피사체의 움직임을 적절하게 사용해 마치 사진이 뭉개진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표현법이 인상적인 테마입니다. 도로 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어떤 시점에서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마지막 테마에서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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