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역에 들릴 일이 있어 근처에 있는 샐러드 맛집을 찾다가 브런치 맛집이 있다고 해 가게 된 '비마이게스트 be my guest'. 삼성역에만 2곳이 있다. 한 곳은 삼성역 1번 출구에서 더 가까운 쪽이고 한 곳은 삼성역 8번 출구와 가깝다. 우리는 목적지에서 더 가까운 곳인 1번 출구에 위치한 '비마이게스트'로 향했다. 점심 시간이 끝날 무렵이라 그런지 직장인들로 붐볐지만 안에 자리가 남아 있어서 다행히도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비마이게스트'는 헤비한 느낌의 브런치 집은 아니고 상당히 가벼운 느낌의 브런치 집이다. 정말 기본 브런치 메뉴로 구성되어 있었고 토스트, 샌드위치, 파니니, 샐러드 메뉴와 커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나는 파니니를 좋아해서 '꽈리불고기 더블치즈 파니니'를 주문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