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딱 한 번 가 본 더현대 서울에서 오랜만에 약속이 생겨서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다. 평일 중에서도 평일인 화요일에 방문했는데도 불구하고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어딜 가나 사람이 넘쳐났다. 가장 충격적이었던 건 음식점도 그렇고 카페도 그렇고 웨이팅을 안 하는 곳이 없을 뿐더러 기본적으로 10팀, 20팀은 그냥 넘었다는 것이다. 나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이었는데 같이 만나는 친구가 이렇다는 걸 미리 알고 있었어서 우리가 가기로 한 음식점에 미리 어플을 이용해 웨이팅을 걸어놓았다. 그래도 많이 기다린 건 어쩔 수 없는 현실. 원격 웨이팅은 '더현대 서울' 어플을 통해 가능하다고 하니 점심 식사를 위해 더현대를 방문한다면 꼭! '더현대 서울' 어플로 원격 웨이팅을 걸어 놓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가 가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