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생을 빡시게 살아가고 싶은 현생전시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 저번주 주말에는 말로만 찍자 하다가 드디어 실행하게 된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갔었어요. 광화문 쪽에 위치한 사진관 '란 스튜디오'라는 곳이었는데요. 요즘 유행하는 셀프 사진관은 아니고 정말 클래식한 가족 사진을 찍으러 간 거여서 예약한 곳이었어요. 저희는 2개의 테마로 찍기로 했는데 첫번째 테마는 어두운 계열의 정장이었고 두번째 테마는 베이지 계열의 세미 정장 느낌으로 결정해서 작가 분께 전달을 드렸습니다. 예약 시 원하는 테마를 전달했더니 원하는대로 촬영해 주시겠다고 해서 걱정 없이 갈 수 있었어요. 란 스튜디오는 40년이 넘도록 운영 되고 있는 사진관이라고 해요. 그래서 꽤 유명한 사진관이었더라고요. 외부에서 본 사진관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