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생을 빡시게 살아가고 싶은 현생전시회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 항상 제주에 오면 애월은 꼭 들리는 곳인데요! 애월에 왔으면 오션뷰 카페 한 군데는 가 줘야 하지 않습니까아. 애월 카페촌이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저는 그 중에서도 카페 봄날, 선셋클리프, 노티드, 몽상 드 애월 등등 많은 카페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매번 겉에서 구경만 하고 가보지는 않은 '하이엔드 제주' 라는 카페를 들리게 되었어요. ☕ 저는 바다 쪽 산책로를 걷다가 들어가서 테라스 쪽 입구를 이용했는데 정문은 따로 있었어요. 그런데 관리가 너무 안 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 여기저기 녹슨 자국이 너무 많았어요. 요즘 또 인스타 감성이다 뭐다 하면서 일부러 공사장 같은 느낌의 카페가 많은데 이건 그런 인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