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 가을이 되는 줄 알았던 어느 날, 다시 온도가 급작스럽게 올라 땀을 뻘뻘 흘리고 나서 시원한 맥주가 먹고 싶어 방문하게 된 금별맥주. 주변을 지나갈 때마다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하길래 궁금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하게 되었다. 아무 기대 없이 가게 된 집이었는데 이제는 시원한 생맥주가 마시고 싶을 때면 매번 방문하게 될 집으로 단골집 리스트에 정착했다. 금별맥주는 체인 맥주집인데 내가 방문한 곳은 신사 가로수길에 위치한 금별맥주 강남신사점이다. 주차는 따로 되지 않는 것 같았고 주변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한다. 가로수길은 신사역 8번 출구나 압구정역 4번, 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걷다 보면 도착할 수 있다. 내가 도착했을 때쯤엔 이른 저녁 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