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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디저트맛집 2

[경북 / 경주] 황남샌드 :: 경주 여행 기념 간식으로 딱 좋아 / 나보다 아빠가 더 좋아한 샌드 / 버터 향으로 가득찬 가게

날 좋았던 7월의 경주. 하지만 너무 더웠던 7월의 경주. 경주 여행을 마치고 집에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렀던 경주 황리단길의 '황남샌드'. 친구들과의 경주 여행으로 집에 기념 간식이라도 사 가지고 가고 싶다는 생각에 찰보리빵만 생각하고 있던 찰나 경주 여행 기념 선물로 딱 좋은 간식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게 되었다. '황남샌드'는 흔히 황리단길이라고 부르는 황리단길 메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찾아보니 올해 3월에 오픈한 신상 카페라고 한다. 사람이 많아 웨이팅을 해야 할 수도 있고 당일 생산한 샌드가 다 팔리면 구매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리뷰를 보고 아침 일찍 오픈런을 하려고 했으나 찾아보니 오후 12시 오픈. 그래서 아침 일찍 오픈런은 '향화정'으로 선택해 아침 식사 후 빙수까지 먹고 나니 '황남샌드..

[경북 / 경주] 녹아 noka :: 녹차 아이스크림이 녹아 / 녹차 만렙 도전기 / 뜨거운 땡볕에 시원한 젤라또로 열 달래기

경주 황리단길 갈비찜 맛집으로 유명한 '소옥'에서 든든히 배를 채우고 디저트로 뭐가 좋을까 하다가 경주가 많이 덥기도 하고 햇빛도 너무 세서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빙수를 먹기 위해 빙수 맛집을 찾아 나섰다. 사실 미리 알아 보기도 했던 집이라 고민하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는 않았다.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빙수로 유명한 집 '녹아' 라는 곳이었는데 '녹아'의 뜻은 '녹차 아이스크림'의 준말이라고 어디선가 보았다. 진짜 이런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녹아'에서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대표로 하는 메뉴들이 많았다. 들어가기 전에 보이는 인테리어만으로도 귀여움과 산뜻함을 주었다. 지하철역을 생각나게 하는 인테리어로 '녹아' 역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던 것 같다. 여기에 앉아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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