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친구와 같이 브런치와 일식 중 고민하다가 일식집 웨이팅 덕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된 브런치 맛집 '달링키친'. '달링키친'은 몰랐는데 내가 예전에 인스타그램에서 보다가 한 번 가 보고 싶다고 했던 집인 걸 뒤늦게 알았다. 뒤늦게 알았든 먼저 알았든 다를 바 없었겠지만.... 🙄 원래는 웨이팅을 한다고 해서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히 2층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친구 말로는 테라스가 예쁘다고 하던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테라스는 9월부터 오픈 예정이라고 되어 있었다. 내가 방문했을 때는 8월 말일이었어서 아쉽지만 테라스는 다음 기회로. 그렇게 재방문을 기약해본다. 달링키친은 2016년에 오픈해 올해로 약 7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다고 한다. 꽤 오래 되었는데 한 번도..